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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손상

십자인대손상의 원인

십자인대는 전, 후방십자인대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보통 축구, 농구, 핸드볼, 스키 등의 고부하 운동을 할 때 발생하기 쉬우며 후방십자인대파열의 경우는 지나친 사용에 의해서 발생하기보다는 낙상이나 슬관절 90도 굴곡 위에서 발생하는 직접 손상이 주원인입니다.
파열은 대개 비틀림이나 젖힘 등 직접적 손상으로 통증과 함께 주저앉거나 ‘툭’하고 인대가 끊어지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만약 파열될 경우 통증이 점점 심해집니다. 붓기가 줄어들면 무릎을 움직이기 수월해지지만, 파열을 치료하지 않으면 불안정이 재발하게 됩니다.

십자인대손상의 증상

  • 01

    갑작스러운 통증과 함께 주저 앉거 나 인대가 끊어지는 소리가 발생합 니다.

  • 02

    관절 운동 제한이 발생 합니다.

십자인대손상의 치료

반월상골정판의 경우 대부분 수술적치료가 필요하지만 파열의 모양, 크기, 부위에 따라서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이 가능합니다. 손상부위가 작을 때는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그냥 방치하거나 다친줄 모르고 무리하게 움직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평소 계단 오르기나 등산과 같은 무리하게 무릎을 사용하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근육을 강화해야 하는데 운동을 할 때는 염증 예방을 위해서 운동 후 20분 정도로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치료

    십자인대손상이 가벼울 때는 보조기를 차고 목발을 사용해 체중부하를 하지 않은 상태로 약 4~6주간 안정 후 운동치료를 진행합니다.

  • 수술 치료

    완전히 파열된 십자인대는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대부분 수 술적 치료를 해야합니다. 수술적 치료로는 끊어진 인대 부위를 이어주는 봉합술과 인대 자체를 재건해 주는 재건술이 있습니다. 인대 재건술은 환자 자신의 조직을 이식하는 자가이식과 다른 사람의 조직을 이식하는 타가이식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스포츠를 즐기는 50세 미만의 젊은 환자일수록 인대재건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