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검진

  • 내과/검진

  • 심혈관질환

심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의 원인

심혈관질환이라고 말하면 어렵고 심각해 보이지만,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이미 심혈관 질환을 앓고 계십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혈압, 관상동맥질환(협심증 또는 심근 경색), 동맥경화증(고지혈증), 부정맥 등이 바로 심혈관질환입니다. 다시 말해 심혈관 질환이란 심장에서 펌프질을 통해 생산된 혈액이 흐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환들을 말합니다. 심혈관질환의 원인은 간단히 말해 혈액이 원활하게 공금되지 못하여 발생 합니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은 온몸을 돌며 각 장기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 는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원활하게 시행되지 못하면 각 부위에 이상이 발생하고 조직 이 손상됩니다.

심혈관질환의 증상

  • 01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음

  • 02

    코혈압: 코피, 두통, 현기증, 청색증, 부정맥 등

  • 03

    협심증: 흉부의 압박감, 가슴통증, 흉부통증 등(가슴 쪽 답답한 증상)

  • 04

    부정맥: 흉통, 호흡곤란, 현기증, 실신 등

심혈관질의 치료

흉통 외의 증상으로는 심부전으로 인한 호흡곤란, 허약감, 실신 등이 있으며 전혀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협심증인지 심근경색인지 정확한 진단 후 치료가 되어 야 합니다. 협심증은 휴식을 취하거나 니트로글리세린을 투여하면 대부분 증상이 해소됩니다. 그러나 심근경색은 신체활동과 관계 없이 휴식 시에도 나타날 수 있고 통증의 부위도 협심증의 경우보다 넓고 지속시간도 길어 휴식이나 니트로글리세린의 설하 투여로도 해소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유사한 흉통을 경험하였다면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가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진료 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발병한 후 치료하는 것보다는 이미 알려진 위험인자들을 줄여감으로써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담배를 끊고,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을 통해 표준체중을 유지하며, 정기검진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을 조기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한다면 자신에게 죽상경화의 합 병증인 협심증, 뇌졸중과 같은 병이 생길 가능성은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