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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부인대손상

측부인대손상의 원인

무릎인대손상은 측부인대손상, 십자인대손상, 경비인대손상, 장경인대손상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그 중에서 측부인대손상과 십자인대손상이 가장 흔합니다.
측부인대는 무릎의 안쪽과 바깥쪽에 존재를 하고 있으며 안쪽 인대를 내측 측부인대, 바깥쪽 인대를 외측 측부인대라고 합니다.
인대는 관절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 띠 모양의 강한 섬유 조직이지만 교통사고 등 강한 외부 충격을 받거나 운동을 할 때 땅에 발이 고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릎 바깥쪽에서 강한 충격이 가해지는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손상의 정도는 가해진 힘에 따라 다르지만 측부인대손상은 종종 다른 구조물의 동반 손상을 야기하여 심한 경우 반월상연골이나 전방십자인대까지 동반 파열되기도 합니다.

측부인대손상의 증상

  • 01

    무릎관절이 전후좌우로 이동하는것이 불안정함

  • 02

    관절 안에 물이 차거나 피가 고여 붓는다

  • 03

    계단을 오르고 내릴때 무릎에 통증이 있다

  • 04

    인대 부위를 눌러보면 통증이 발생한다

측부인대손상의 치료

손상의 정도에 따라 1단계와 2단계, 그리고 십자인대나 반월상연골 손상이 동반되지 않는 3단계로 나눠집니다.
무릎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정도로 관절이 안정되고 부상이 약한 1,2단계 손상의 경우 보존적치료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br 부상 초기에는 얼음찜질을 통해 부종과 통증을 줄여주고 더 이상의 손상을 막기 위해 목발과 보조기를 사용하거나 무릎 관절의 과도한 활동을 막기 위해 깁스를 합니다. 깁스를 풀고 나서는 무릎 관절의 운동범위를 향상시키고 근력을 회복하기 위해 물리치료나 재활치료를 시행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해도 통증이 심해지고 부종이 가라앉지 않거나 무릎의 운동이 제한될 때는 십자인대나 반월상연골의 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정밀검사를 받아보고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검사상 수술적 치료가 필요없는 경우에는 증식치료 및 체외충격파치료로 손상된 인대를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